금요일 엔, 오스카 피터슨 Night Train

제즈가 선물하는 주말의 리듬

by 홍천밴드

오스카 피터슨(1925–2007)은 캐나다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피아노의 황제”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테크닉과 스윙감으로 사랑받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클래식 피아노와 재즈를 두루 배우며 천재성을 드러냈고, 1940년대 후반 미국 무대에 진출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스윙 재즈와 비밥의 장점을 모두 흡수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특히 세 명이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춘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는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노 트리오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적인 연주곡으로는 화려한 즉흥연주가 돋보이는 〈Hymn to Freedom〉경쾌한 스윙감의 〈C Jam Blues〉, 그리고 깊은 감성을 담은 〈A Child Is Born〉 등이 있으며, 수많은 표준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남겼다. 피터슨의 연주는 폭발적인 기교와 동시에 따뜻한 인간미가 느껴져, 청중에게 감탄과 위로를 동시에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카는 그래미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20세기 재즈 피아노의 최고 거장으로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다.


Night Train 앨범에 곡들은 다 좋지만, 그중에서도〈Georgia On My Mind〉는 금요일 밤에 분위기를 완벽하게 채워주는 음악이다. 세상에는 좋은 노래들이 참 많다.


https://youtu.be/Lf0AlfZrgVM?si=LYGF8cf6lPqZsqKP

https://youtu.be/0dEnZSd7O2w?si=jH45ZB6ht511lMGx

https://youtu.be/NTJhHn-TuDY?si=-E5IjIkcrQp7VV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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