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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용성평등, 어디까지 실현되었나

세계노동기구ILO 고용성평등 분석보고서 정리

고용성평등을 위한 백년의 노력, 그리고 현주소

- ILO 100주년 기념 ILO & Gallup 공동연구 -

*이 글은 필자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해외정책 소개 발간물 <젠더브리프 4월호>에 기고한 글이다.

원문 pdf 파일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조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그림1. ILO와 갤럽의 공동연구 보고서 “일하는 여성을 위한 더나은 미래를 향하여: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 보고서 표지.출처: ILO 홈페이지 아카이브.

전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여성들은 경제를 비롯한 사회전반에서 참여

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16년 국제노동기

구(ILO)는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

벌여론조사기업 갤럽(Gallup)과 협력 연구

사업으로 전세계 142개국 15만명의 남녀

를 대상으로 여성과 일에 대한 보고서를 발

간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향하

여: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Towards a

Better Future for Women and Work:

Voices of Women and Men)”라는 제목

으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그간의 노동 실태

조사 분석보고서 보다 젠더관점을 강화하

고, 무엇보다 문화와 가족관계가 여성의 노

동에 미치는 영향을 드러냈다는 것에서 의

의를 가진다. 보고서의 주요 시사점을 통해

서 전세계 일하는 여성, 여성과 일의 현주소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여성과 일, 우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지난 2017년, 국제노동기구와 세계적인 조사분석기관 갤럽은 대단위 협업의 결과물을 발표했다. 조

사의 주요 지표는 2016년까지 약 100년간 여성노동과 관련된 경제적・사회적 여건을 측정하는 임금

격차와 가계소득 실질 기여도 등 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문화적 인식과 가족 내 돌봄의 문제를

주요 조건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다음은 본 보고서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다섯

가지 주제를 정리한 것이다.


- 남성과 여성의 일자리 선호도와 경제참여율
- 일하는 여성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인식
- 여성의 임금노동을 가로막는 장애 요인: 남성과 여성의 인식 차이
- 양질의 일자리 획득을 위한 동등한 기회 제공
- 가계경제에 기여하는 일하는 여성의 소득


전세계 142개국 15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대단위 조사를 기반으로 본 보고서가 내린 결

론은, “여성을 위한 생산적인 고용과 양질의, ‘괜찮은 일자리’(decent work)를 확보하는 것은 남성

의 변화로부터 온다”는 것이었다. 이는 여성들의 성장과 사회 진출로 획득하는 고용의 기회는 함께

지구촌을 살아가는 남성들의 인식개선과 일가족양립에 있어서의 협조 없이는 힘들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고용과 노동분야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확인되

었다. 특히 남성과 여성 간의 구분을 바람직한 전통, 효율적인 일의 분배 방식으로 오인하여 일터에

적용하는 사례가 여러 국가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러한 답변이 나온 국가 중에는 서구화가 상당히

진행된 한국과 일본, 대만 같은 동아시아 국가도 포함되어 있었다. 고용주 뿐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

관, 노동조합의 입장도 다르지 않았다. 또한 전반적으로 공직과 노동조합과 같은 공익을 위한 조직에

서 여성의 사회 참여가 늘어난 것에 비해서 고위직, 의사결정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은 3~24% 정도

에 머물고 있었다.


'돈받고 일하는 여성' 임금여성노동자 분포


여성은 전세계 15세이상 생산가능인구 중에 절반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동시장에서 그들

의 일은 평가절하되거나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고 있다. 2016년 기준으로 76%의 남성들이 임

금노동에 참여하는 것에 비해 여성의 임금노동 참여율은 50%에 그치고 있었다. 남성과 여성의 경제

활동참여율의 격차는 11~55%p로 폭넓게 나타났고, 남아시아, 북아프리카, 아랍계 국가에서는

50~55%p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의 임금노동활동의 격차를 가장 크게 벌리는 것은 자

영노동(own-account workers)의 남성화, 무급가족노동(contributing family workers)의 여성

화를 들 수 있었다. 특히 자신의 노동이 온전히 무급가족노동으로 수렴되는 경우, 즉 노동의 대가를

보편적 임금으로 지불받지 못하는 여성노동자(15%)이 남성(6%)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에서 남성과 여성의 임금노동 참여율 차이는 전세계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적

게 나타나고 있지만, 신흥개발국(emerging countries: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서 빠른 경제성장률

을 보이는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격차는 개발도상국의 두 배에 가깝게 나타났다. 주목할만한 점은

남아시아 지역 여성의 49%,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여성의 46%가 자영노동자라는 점이다. 이

들은 주로 농업과 어업, 임업 등의 1차 산업 종사자로 나타났으며, 이는 곧 지역사회개발에 여성들의

사회・경제적 기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그림2. 전세계 국가별 경제활동참여율의 성별 격차. 색이 진할수록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출처: UNWomen 2015).

일하는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

본 조사에서 일하는 여성에 대한 남성과 여성 모두의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기관은 응답자의

성별에 따라 질문에 미묘한 차이를 두었다. 여성들에게는 “임금을 받는 일을 선호하는가, 아니면 집

에 있거나(stay at home) 가족과 집안일을 돌보는 것을 선호하는가? 아니면 둘 다를 선호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 반면 남성에게는 “당신 가족 구성원 중의 여성(women in your family)이 임

금노동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가, 아니면 집에서 당신의 가족과 가사일을 돌보는 것을 선호하는가,

아니면 둘 다 하는 것을 선호하는가?”의 질문을 적용하였다. 이렇게 미묘한 차이를 둠으로써 갤럽은

단순히 여성이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것에 대한 선호도 뿐 아니라 응답자가 전제하고 있는 가부장

적인 사고방식 까지 드러내게 하는 효과를 얻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조사대상자들은 성별을 떠나서 결혼하거나 가족이 있는 여성들이 집을 벗어나

서, 보수를 받으며 일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전세계 여성의 평균 70%와 남성의

66%가 여성의 임금노동을 선호하고 있었다. 여성의 70% 뿐 아니라 남성의 66%도 전일제 임금노

동과 가사노동과의 병행을 포함해서 ‘일하는 여성’을 선호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 수

치는 여성들이 전업주부, 혹은 여러 형태로 ‘그저 집에만 있기’(to stay at home)를 선호한다는

응답자의 2배를 넘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특히 일하는 여성을 원하고, 지지하는 전세계적

인 경향이 전통적으로 여성이 직업을 가지고 노동에 참여하는 것을 금기시해 온 아랍권 국가들을

포함해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러한

고무적인 수치를 보인 조사대상 여성의 대부분이 현재 노동현장에 있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다.


다음은 일하는 여성에 대한 남녀 인식차이가 가장 큰 국가를 나타낸 것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여성이 임금노동을 하거나, 임금노동과 집안일(가사노동, 가족돌봄)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선호도가

남녀에 따라 크게 달랐다. 일하는 여성,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인식에 있어 가장 큰 성별차이를

보이는 국가들. 쿠웨이트, 이집트,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의 경우 일하는 여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남성은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당지역의 여성들은 모두 20~30%p정도 더 높은 응답률로

임금노동에 참여할 것을 원하고 있었다.

가장 큰 성별차이를 보인 것은 쿠웨이트(32%p)와 태국(31%p)이었다. 또한 여성들의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이 저조한 것으로 알려진 아랍권 북아프리카 지역(모로코, 수단, 리비아, 알제라, 튀니지 등)

에서도 79%의 여성, 59%의 남성들이 가사노동 외의 유급노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림 3.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남녀의 인식 수준 차이를 나타낸 그래프. 한 국가 당 두 점 사이의 거리가멀수록 남녀간의 인식 차가 큰 것임.


임금노동을 비롯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있어서 연령과 결혼유무, 교육수준, 거주

지역의 도시화 정도가 미치는 영향 역시 증명되었다. 첫째, 15-44세에 해당하는 젊은 층은 전일제

로 일하는 여성, 가정과 일을 양립하는 여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이 70~80%에 이른

다. 반면 65세 이상의 노년층에 가서는 전일제 임금노동에 참여하는 여성에 대해서 단 19%만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와 문화권의 차이 뿐 아니라 세대 간 가치

관 차이가 일하는 여성에 대한 사회 인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혼인경험이 없는 여성(single women)과 결혼한 여성, 다른 혼인상태(사별, 이혼, 별거)에 있

는 여성들 간의 인식 차이를 비교한 결과, 혼인경험이 없는 여성이 가장 높은 비율로 임금노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혼인경험에 상관없이 일과 가족을 양립하는 것에 대한

선호가 40~45%의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셋째,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임금노동과 가사를 양립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

교육 수준의 여성 절반 이상(51%)이 가족돌봄과 임금노동을 병행하기를 선호하고 있었다.

넷째, 도시지역의 여성 71%가 일하는 여성을 선호하는 반면 도시화가 진행되지 않은 지역 여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임금노동보다는 가정 내 가사노동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랍국가들에서

는 이러한 도시-농산어촌 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아랍의 농산어촌 지역 여성들은 절반이

넘는 52%가 여성이 집안에 있기를 선호하고 있었다. 같은 아랍 국가의 여성이라도 도시지역의 여성

들의 55%가 임금노동에 참여하기를 선호하는 것과 대비되는 결과이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경향은 한국의 상황에도 적용된다. 일하는 여성, 직장맘, 경력단절여성을 바라보

는 시각은 성별, 세대별로 다르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상이하다. 특히

고학력 여성이 많이 거주하고 일자리가 모여있는 도시와 농촌의 인식은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는 남녀의 인식차이 뿐 아니라 여성 내부의 인식차이를 좁혀나가고, 직업의식을 개선해 나가는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시사한다.


일하는 여성의 장애물: 가사노동과 가정돌봄, 임금불평등

고용평등에 관해서는 25%의 여성만이 남성과 여성이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동등한 기회를 제공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에는 부분적으로 여성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진다고 응답하기도 했는

데, 이러한 경향은 동남아시아, 태평양지역(45%)과 남아시아 지역 남성들(41%)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한국이 속한 동아시아의 경우 남성의 20%, 여성의 15%가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데 있어

서 여성이 동등한 기회를 가진다고 답했다.

국가별로 일하는 여성의 장애물로 꼽히는 요소가 상이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가에

서 남녀를 불문하고 일하는 여성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일과 가족 간의 양립 혹은 균

형”(balance between work and family)이었다. 지금까지 일가정/일가족양립의 문제는 주로 여성

의 경제참여율이 높은 선진국과 성장국가(emerging economics)에서 정책적 과제로 다루어져 왔

다. 그러나 개발도상국가의 여성들 역시 두 번째로 높은 비율(13%)로 일가족양립의 문제를 일하는

여성의 장애물로 꼽은 것을 통해, 일가족양립의 문제해결이 여성의 노동환경개선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의 일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되는 것은 일터에서의 성차별이었다.

중진국과 개방도상국의 일하는 여성에게 각각 두 번째, 세 번째로 큰 애로사항으로 꼽힌 것은 돌봄이

필요한 자녀와 가족구성원을 맡길, 믿을만한 돌봄시설의 부재였다.

반면, 선진국의 일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큰 장애요인은 임금불평등의 문제로 나타났다. 한국을 포함

한 미국, 스웨덴 등의 선진산업국의 여성들에게도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이 실현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일・가족양립과 관련된 문제(일-가족 간의 균형 22%, 만족스러운 돌봄서비스

112%)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응답자가 꼽은 어려움이 ‘불평등한 처우’(12%)와 ‘충분한 보상이 주

어지는 일자리의 부족’(7%)으로 드러났다.



그림4. 일하는 여성이 마주하는 가장 큰 장애물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결과. 22%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일・가족양립의 문제를 가장큰 장애로 꼽았다.

남성=부양자, 여성=피부양자? 정말 그럴까?

세계 곳곳의 일하는 여성들은 이미 가계경제의 상당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조사에 응답한 여성

중 26%는 자신의 소득이 가계경제의 주수입원이었고, 30%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상당부분

(significant source)의 가계소득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성들은 자신들이

경제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48%의 일하는 남성들은 자신들이 버는 돈이 가계경제의

주수입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동일하게 전일제로 일하는 임금노동자더라도 성별에 따라서 남성

중 41%가 자신이 가계경제를 책임지고 있다고 인식하는 반면, 여성 중에는 19%만이 자신이 경제

적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경향들은 동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림5. 경제개발이 많이 이루어질수록,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가 활발할수록 여성의 소득이 가계경제에서 갖는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여성 중 61%는 자신이 가계경제에 기여하는 부분이 적

다고 인지했고, 자신의 소득기여가 상당부분이라고 응답한 동아시아 여성은 35%에 불과했다. 남아

시아 지역 여성들의 41%, 동유럽 국가 여성들의 45%가 경제적 가장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희망적인 사실은, 모든 지역에서 성별격차를 줄이기 위한 인식개선과 교육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가계경제에 기여하는 자신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경향은, 고학력이 될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교적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여성일수록 급여노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아시아 여성들 중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42%)은 초등교육 수준에 머무른 이들(33%)보다 자신이

가계경제에서 감당하는 부분을 더 잘 인지하고 있었다.



우리는 모두 다른 곳에서 일하고 다른 현실에 있다. 하지만 모두 일하고 있다.

이렇듯 일하는 여성의 활동과 소득에 대해서 남성과 여성이 상당수 인식 수준의 변화를 공유하고

있는 반면에, 여전히 여성들은 연령대와 지역에 따라서 고유의 문제상황과 장애물을 마주하고 있었

다. 미얀마와 터키 지역의 여성들은 ‘안전한 출퇴근 교통수단’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답했고,

러시아 여성들은 ‘좋은 일자리의 부족’으로 인해 일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현실에 처해 있었다.

한국과 중국은 ‘(일가족양립이 가능한) 적절한 돌봄의 부족’을 어려움으로 꼽았고,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핀란드의 경우 임금불평등을, 서남아프리카 지역은 불평등한 처우가 일하는

여성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림6. 국가별로 일하는 여성들이 느끼는 장애요인은 다르다. 한국과 중국지역은 ‘적절한돌봄서비스’의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는 것이 주변 지역과의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다.

<더 알아보기>

ILO는 지난 2017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본 보고서의 주요 분석결과를 발췌, 발표했다.

아래의 링크는 간단한 연구 요약을 제공하고 있다. ILO는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220쪽에 달하는

연구보고서 전문 pdf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일하는 여성을 비롯해서 노동의 미래에 관심있는 이에

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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