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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텔스닷컴 Aug 18. 2023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5,
비성수기 휴가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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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시원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는데요. 성수기에는 숙소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아직 휴가를 가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여름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인 담양, 평창, 여수, 경주, 거제도&통영의 가볼 만한 곳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늦은 만큼 더 즐거운 여행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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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휴가 떠난다면?
국내 여름 여행지 추천 5

      

      

1. 담양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지호

                     

죽녹원
운영시간: 매일 09:00 - 19:00 (하절기)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담양은 울창한 대나무 등 자연을 즐길 수 있어 유명한 여행지죠? 특히, 대나무가 가득한 죽녹원은 여름에 더위를 피했다 가기 좋고, 내부에 댓잎 아이스크림을 파는 한옥 카페 추월당이 있어 달콤함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담양 소쇄원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지호

    

    

다른 명소로 한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으며, 인근에는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타 프로방스 마을이 있습니다. 더불어 자연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관방제림과 소쇄원도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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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창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이재봉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 09:00 - 18:30 (매표 마감 17시)
입장료: 어른 12,000원, 어린이 10,000원

     

여름 여행지 중 빠질 수 없는 평창! 평창은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더불어 시내보다 2~3도 낮기 때문에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어요.

 

대관령 양떼목장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시력이 2.0이 넘을 거 같은 푸른 초원과 하늘이 반겨주는 명소입니다. 양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와도 좋아요.

            

광천선굴 (사진 출처: 광천선굴 네이버 예약 사이트)

        

   

특별한 명소에 가고 싶다면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어떠세요? 석회암 자연동굴인 이곳은 최대 13.5도를 넘지 않아 선선하고, 길이 잘 되어 있어 구경하기 좋습니다. 더불어 오션 700과 블루 캐니언같은 워터파크도 있으니 시원한 여름을 원하신다면 평창으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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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수

            

여수 돌산대교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라이브 스튜디오)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수는 친구, 가족 누구와 와도 좋은 곳입니다. 특히 여수에 오셨다면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 여수항의 전경을 보고, 여수 해상 케이블카를 타며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시는 걸 추천해요. 

    

(사진 출처: 여수 예술랜드 공식 홈페이지)

           

여수 예술랜드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
이용료: 카트 + 짚 코스터 / 트릭아트 + 미디어아트: 대인 25,000, 소인 20,000

        

다음으로 예술품 전시와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여수 예술랜드는 어떠세요? 미디어아트 조각 공원과 트릭아트가 있으며, 짚 코스터와 카트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수의 자연을 미디어 아트로 경험할 수 있는 아르떼 뮤지엄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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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주

      

가을빛 내린 경주 왕릉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재현

            

어릴 적 수학여행 필수 코스였던 경주는 어른이 되어 다시 방문하면 새롭게 보이는데요. 1,400년의 신라 역사가 곳곳에 있어 가족과 와도 좋습니다. 가을에는 핑크 뮬리가 가득한 첨성대와 단풍이 아름다운 경주 대릉원을 볼 수 있습니다. 

      

월정교의 야경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성철

      

월정교
운영 시간: 매일 09:00 - 22:00
입장료 무료

      

친구들과 오셨다면 대릉원과 가까운 황리단길에서 귀여운 소품샵과, 십원빵, 첨성대 아이스크림, 신라 한복 체험 등을 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저녁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월정교에 방문해 보세요! 입장료도 무료라서 부담없이 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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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제도, 통영

    

거제 바람의 언덕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라이브 스튜디오

         

경상남도로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마지막 여행지는 거제도와 통영입니다. 거제와 통영은 거리가 가까워서 함께 다녀오기 좋은데요. 바람의 언덕은 인생샷을 찍거나 산책하기 좋기로 유명한 거제 관광명소입니다. 거제 식물원,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에서는 풍경을 감상하기 좋아요.

           

통영 달아공원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지호

       

다음으로 통영에는 동피랑과 서피랑 이외에 새로운 피랑인 디피랑이 생겼다고 합니다. 디피랑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내용의 미디어 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간 개장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루지, 바다를 온전하게 눈에 담을 수 있는 케이블카,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달아공원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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