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는 국내로! 5월 국내여행지 추천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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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월은 연휴가 있어서 벌써부터 어디로 가볼까 고민이 되는데요. 연차를 잘 사용한다면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5월에 떠나기 좋은 국내여행지 5곳을 준비했습니다.
가까운 경기도부터 전라도, 경상도까지 여행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니 5월에만 남길 수 있는 추억을 만들러 가볼까요?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5월 여행지 BEST 5
1. 양평
두물머리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박윤준양평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으로 여러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죠! 강폭이 넓고 호수처럼 잔잔한 강물 덕분에 가만히 앉아 '물멍'하기 좋고, 눈이 닿는 곳마다 떠있는 연꽃과 연잎, 강가의 수양버들은 시력을 더 올려주는 듯 한데요.
특히, 새벽녘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몰 때 풍경이 멋지다고 합니다. 만약 너무 일찍 오거나 시간이 애매해서 배가 고플 때는 두물머리 연잎 핫도그를 드셔 보세요! 소시지가 두툼하고 튀김옷이 2겹이라 더 바삭하답니다. 원조 핫도그 집은 가장 안쪽에 있는 가게인 점 참고해 주세요. :)
2. 안성
안성팜랜드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라이브 스튜디오
5월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유채꽃! 안성 팜랜드는 노란 유채꽃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인생 사진 스팟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벚꽃이 지나간 자리에 유채꽃이 내뿜는 꽃내음을 맡으며 산책을 한다면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는 것도 좋고요!
게다가 5월에 방문하면 끝없이 펼쳐지는 푸른 호밀밭도 만날 수 있어요.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하고 있으면 복잡한 생각은 다 날라가고 동화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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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김지호
꽃구경은 이미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대나무 구경하러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담양에서는 매년 5월 대나무를 주제로 다양한 축제와 대회, 체험 등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축제 기간에는 어두운 밤에 조명으로 반짝이는 대나무 숲을 걸을 수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불어오는 대나무 향을 맡으며 산책이라니..! 상상만 해도 완벽한 여행이 될 것 같죠? 그리고, 대나무 뗏목타기 체험, 대소쿠리로 물고기 잡기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기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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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이재덕
포항은 푸른 바다가 그리워질때 찾아가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 '런 온', '갯마을 차차차'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을 만큼 예쁜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올해 5월은 포항 불빛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라서 낮에는 활짝 핀 꽃, 밤에는 화려한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와 함께 낭만적인 무드를 즐긴다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겠죠? 그리고, 유채꽃, 해바라기,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호미곶에서 일출을 감상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5. 하동
하동 ⓒ한국관광공사 사진 갤러리 - 양세영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상남도 하동은 어떨까요? 어디를 둘러 봐도 푸른 자연이 맞아주는 하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 차 생산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향긋한 차 밭 산책부터 따뜻한 차 마시기까지 힐링 코스를 골고루 즐길 수 있어요.
5월에 방문하면 녹차 족욕 체험, 찻잎 따기,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일석이조죠! 이번에는 하동으로 떠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