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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까?

by JJ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까?

대통령은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다는 것은 작은 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 나는 모든 문제를 판단할 때 가족, 가정(家庭)이라는 것을 대입해서 결정을 할 때가 많다.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아들, 딸에게 어떤 말을 해 줄 것인가?


아이들에게 창피하지 않은 부모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이 아이들을 굶기지 않고 어떻게 하든 먹여 살려야 한다. 마누라에게 화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지만 가정을 깨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오래 버틸 것인가? 밉기도 하지만 어떻게 하면 마누라를 즐겁게 해 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것인가? 아들, 딸 성별차이 없이, 장녀, 막내 차별 없이 똑같이 잘해 줄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하는 아빠가 될 것인가?




이준석

아직 덜 영글었다. 지식 많다고 결혼해서 잘 사는 것 아니다.


김문수

소개팅하고 두 번 만난 사람 같다. 결혼해서 잘 살 수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한동훈

연애하기엔 좋은 상대다. 결혼은 볼 거 못 볼 거 다 보고 사는 사이다.


안철수

결혼을 하려고 하는 건지, 말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마음을 알 수가 없다.


홍준표

결혼을 할 려는 마음이 들다가도 결정적인 확신을 안 준다.


유승민

괜찮은 상대인데 인연이 닿지 않는다.


이재명

살아봐야 알겠지만 일단 결혼은 해 볼만하다. 제일 낳다.

국민과의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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