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워킹홀리데이 워홀 팁
덴마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해야 할 것은 생체등록(Registration biometric)이다.
이 작업은 거주허가증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합법적으로 이 나라에 거주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주민등록증이다. 덴마크 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CPR등록이다 보니 CPR카드를 주민등록으로 헷갈리는데 사실 생체등록이 더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등록은 워킹홀리데이 문서를 받은 지 4개월 안에 하라고 되어있다. 간단한 절차이기 때문에 미루지말고 처리하자. 덴마크 생활 중 해외에 다녀오게 되는 일도 생길텐데 이럴 경우 다시 덴마크에 입국을 하는데 필요한 요소이다.
생체등록 하는 장소는 지하철 M1 라인의 Islands Brygge 역에 있다. 코펜하겐 시내와 같은 존에 속해있으니 정기권이나 존 계산할 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인터네셔널하우스가 아니니까 헷갈리지 말자.
Citizen Centre의 운영시간은 위의 사진과 같다. 보통 덴마크에서 공공기관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그냥 아침 10시즈음에 맞춰서 가는 게 편하다. 생각보다 일찍 닫고 늦게 오픈하기에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아침에 일어나서 10시에 맞춰서 가자. 준비물은 여권과 비자서류를 챙겨가자.
주소
The Citizen Centre
Njalsgade 72C
2300 Copenhagen S
역 출구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Nordea은행 바깥으로 돌고 지나가면 바로 보인다.
Nordea은행과 같은 블록에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생체등록을 하러 가기전에 방문예약을 해야한다.
https://www.nyidanmark.dk/en-us/contact/contact-dalrir/service-centre.htm
위 사이트로 들어가서 Read more about how to book an appointment in SIRIs Citizen Centre
부분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밑의 선택지에서 나에게 해당하는 부분을 선택하면
Go to the SIRI booking system을 클릭해주면 예약 시스템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예약시스템에서 Biometic을 클릭해주고 내가 받고자 하는 날짜와 시간을 골라준다.
CPR신청과 다르게 시티즌센터의 예약 시간은 널널하기 때문에 여유롭다.
해당 일자에 나의 정보를 입력해주면 Pin번호를 내 메일과 문자로 보내준다.
가기 전 날짜에 한 번 더 문자를 주니 생체등록 과정의 서비스는 거의 한국의 공공기관 같은 수준의
서비스이다. 시간에 맞춰서 도착해서는 바로 앞에 있는 기기에 내 Pin번호를 입력해주자. 그러면 해당 번호표가 발급되고 접수원의 요청에 따라 과정을 진행하면 된다. 지문과 사진을 찍어야 한다.
사진은 내가 알고 있는 그 누구도 잘 나온 사람이 없다. 그냥 찍자.
등록하고 나면 영수증을 준다.
이 서류를 가지고 있으면 핑크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등록하고 나서 1달이 지나도 핑크카드가 배송이 안된다면 시티즌 센터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야한다. CPR이 나오기 전에 등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주소가 확정적이지 않아서 배송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나의 경우도 한 달 조금 넘어서 걱정 되기 시작될 무렵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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