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가장 멋진 삶.

사람들이 산다.

사람들이 살아가고 나도 살아간다.

살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나

살아있으면서 우리는 매일 이렇게 힘든 일을 해내고 있다.


어떤 이는 삶이 복이라 하고

어떤 이는 삶이 벌이라 한다.


 살면서 좋았던 기억보다는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기가 더 쉬운 삶이지만 그래도 나는 여전히 살아있기에 삶을 노래한다.


축복은 비극과 맞닿아 있고,

비극은 다시 희극의 열쇠가 되기 때문일 것이다.


삶이 괴롭다 탓하지 말 것도 없다.

삶이 지루하다 말할 것도 없다.

삶은 살아 내면서 살며시 바뀌고 또 바뀌며

새로운 그래프를 만들어내니

늘 괴롭지도 늘 지루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삶은 당신에게 이미 주어졌다.

남의 시선에 갇혀

남의 기준에 서서

당신의 삶을 바라보지 말고

당신만의 삶을

당신만의 방법으로

당신이 끝까지 살아내어라.


그것이 가장 멋진 삶이 될 테니.



이전 10화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