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금요일!
♡ 마늘과 새우는 많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어도 언제나 아쉽다.
♡ 새우 머리를 제거한 후 껍질을 까고 등에 칼집을 낸다.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 마늘은 편으로 썰거나 굵직하게 다져 페페론치노와 함께 기름에 튀기 듯 볶는다.
♡ 올리브유는 새우가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붓고 약불로 끓인다.
♡ 마늘이 갈색으로 익으면 새우를 넣는데 너무 오래 익히지 않는다.
♡ 방울토마토,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등을 추가하고 바질 등의 허브를 넣어 풍미를 높인다.
♡ 완성되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파슬리를 뿌려 장식한다.
♡ 바게트 빵을 구워 올리브유에 찍거나 새우를 올려 먹는다.
♡ 파스타면을 삶아 준비한 후 남은 재료와 섞어 오일 파스타로 마무리한다.
♡ 스페인 타파스 (=애피타이저)의 하나다.
♡ 새우와 마늘을 향신료와 함께 올리브유에 넣고 끓여 만든다.
♡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한다.
♡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의 하나로, 술집에서 안주로 자주 나온다.
♡ 올리브유의 느끼한 맛을 마늘과 향신료가 잡아주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말린 페페론치노를 넣어 매콤하게 만들기도 한다.
♡ 감바스 알 아히요와 바게트를 함께 먹는 경우도 많다.
♡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한 바게트는 풍미가 강한 감바스 알 아히요와 잘 어울린다. 바게트는 올리브유에 찍거나 새우 등을 얹어 먹는다.
♡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린다.
금요일 저녁, 일주일 내내 고단한 출퇴근으로 지친 남편과 아이들! 식탁에 모여 회포라도 풀 때면 야식이나 안주로 딱 좋은 '감바스 알 아히요', 당분간 감바스 사랑은 쭉 지속될 듯! 내일도, 모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