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렇게 달리다 보니
두둥실 구름까지 올라
어떤 표정을 할까
좋아해 줄까
내 발이 바람이 되어
슝슝 저기 저 별의 끝까지
입에서 달콤함이 녹아
가슴이 따뜻해져
오랜 잠 속에서 깨어난 듯
웃음이 떠나지 않아
알아볼까
기억해 줄까
별들이 총총 내 가슴에 새겨져
어찌할 줄 몰라
그 눈에 머물지도 못하고
바람 타고 슝슝
빛날 화: 연꽃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