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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수많은 사람들 중에
너와 내가 만난 건
기적 같은 일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한가득 미소를
머금게 한
꿈만 같은 일
서로의 마음이
손을 내밀어
힘겨운 날들을
지탱해주고
한 뼘 더 자라나
세상을 맞이할 때
너를 바라보며
눈물짓겠지
서로의 일부분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빛날 화: 연꽃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