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자람 Jan 19. 2024

7.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믿음이 필요할 때 - 브런치 북>을 연재하다가 지난주에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갑작스러운 일이라 적잖은 충격도 받았고, 속도 많이 상했고, 지금도 솔직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고난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기 마련인가 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어려움에 지난주 금요일에 나가야 할 연재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미리 써 놓은 고양이 <포도> 이야기로 그 빈자리를 살짝 가려 보긴 했지만

혹시나 <믿음이 필요할 때 - 브런치 북>을 기다리셨을 독자님이 계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그 어려움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언젠가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을 어떻게 도우시고 인도하셨는지, 그 인도하심의 결과가 제가 생각한 것보다

얼마나 더 좋은 길이었는지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혹시, 작가님들께서도 기도 중에 생각나면 잠깐 저를 위한 기도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엔 꼭 연재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전북 극동방송 




#고통, #기도, #어려움, #믿음, #브런치북, # 연재 #은혜




 




이전 06화 6. 중환자실의 간병인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