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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
중고서점.
저마다 사연과 시간의 흔적을 품은 책들이 모여 있는 곳.
서가 한편, 조용히 잠들어 있던 책 한 권을 꺼내든다.
책과 작가가 만나,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한 페이지에 다시 새긴다.
그 순간, 멈춰 있던 책은 다시 살아 숨 쉬기 시작하고,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이 되어간다.
책의 페이지는 영감의 한 장면이 되기도 하고, 우리의 일상이 되기도 한다.
낱장으로 해체된 책은 새로운 요소들과 결합하며, 끝없는 가능성을 탐색하는 여행을 떠난다.
OLD and NEW. TEXT and IMAGE
책과 예술이 만나, 또 하나의 창조가 태어나는 순간.
DRAW ON PAGE 전시. 3회차, 이제 시작합니다.
- 2025.3.25 ~ 3.31 성수동 플리 (뚝섬역 4번 출구 앞)
- 오프닝: 3.25 오후 6시 ~ 9시
- 운영시간: 낮 12시 ~ 오후 7시
- 전시 마지막날: 3.31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