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이
나를 보고 싶어 하는지 알 수만 있다면
이렇게 매일 밤 아득해지진 않겠지.
천 년을 걸어가야 하는 길을
파도에 휩쓸려 가는게 아마도 사랑인가봐.
머리는 아닌걸 알면서도 마음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얄팍한 믿음을
자꾸만 헤집고 있으니 말이야.
* 글/캘리, 채채
꾸준함에서 '살아갈 힘'을 얻는 삶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