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ys Aug 30. 2023

여행과 대화를 많이 하라

아이들에게 글로 남기는 잔소리 #8

젊었을 때 가능한 많은 나라를 방문하라. 


육체적으로 젋었을때에는 당연하고 정신적으로도 아직 젊다고 생각한다면 육체적인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해외를 여행하며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라.


빚을 내는 건 좋지 않은 생각이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젊었을 때의 시간을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에 투자하라. 내 몸과 내 가족 혹은 소중한 사람을 다치치 않게 하기 위한 소비가 아니라면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가치 수단으로 자동차나 사치품을 사는 행위 대신 그 돈을 전부 여행을 하는데 소비하라. 


해외를 포함하여 현재 내가 살고 있지 않는 장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가능한 많은 이야기를 나눠라. 

해당 도시나 국가 그리고 광대한 자연이 웅장하여 말을 잃어버리게 하는 경관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을 배경으로 거기에서 매일을 사는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려 노력해라.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자국의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영어정도만 불편함 없이 배워둔다면 어지간한 국가를 여행하는 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모국어와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 몇 가지는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젊었을 때 네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나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가서 보고 듣고 이야기하며 느끼는 것들이 나중에 사회에서 엄청난 너의 재산이 될 것이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한 삶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것은 소풍날 단체로 찍은 사진을 보관한 사진첩보다도 더 선명하게 너의 세포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그것들을 기억하며 산다면 예측할 수 없는 너의 내일에 두려움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네가 생각해보지도 못한 상상을 하고 경험해 보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 경험은 너의 생각을 넓혀 줄 것이며 상상하지도 못한 자연광경이나 문화를 보면서 너의 생각의 깊이도 깊어질 것이며 네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너의 인생의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젊었을 때 한 국가라도 더 많은 곳을 가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라. 돈이 없어서 갈 수 없다고 변명을 하고 싶다면 변명을 떠드는 시간에 입을 닫고 일을 찾고 니 몸을 움직여 여행 갈 돈을 모아라.

이전 07화 기도하는 크리스천과 가정을 꾸려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