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미 Mar 17. 2021

At Down

새벽녘에

그 날의 감성 때문인지, 갠적으로 유독 애정이 가는 그림


2018년 12월 4일. 6:47 AM

7시도 안 되는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는 

이른 출근길.


스산한 날씨에 오돌오돌 떨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노라니 


깜깜하게 둘러싸인 암흑 속에서

밝게 비치고 있는 별들과 

동트기 전의 해와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런던만의 독특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었다. 

이전 12화 뮤지컬 시카고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