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일기에도 쓰지 못하는 마음이 있어
언제라도 들켜버릴까봐
차마
모양을 갖게 할 용기가 나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어
지옥같기도 하고
천국같기도 한
어딘가의 마음
니가 가버리고 많이 울었지
가슴이 턱턱 아팠다
너의 흔적을 가슴에 안아도
고통은 사라지지 않아서
또 울고
많이 또 울었지
마음과 너를 왜
같은 시에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차마라는 말이
너와 마음의 배경에 자란다
매일 방 안에서 훔쳐 봅니다. 본 것들을 오래 생각합니다. 생각한 것을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