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저랑 똑같은 동생 한 명만 낳아주세요." "왜?" "제가 언니에게 애교까지 부리면서 놀자고 했는데 책만 읽고 안 놀아줘요. 저랑 똑같은 아이면 놀고 싶을 때 같이 놀고, 공부하고 싶을 때 같이 공부할 수 있잖아요." . "그렇구나. 그럼 여동생이 좋아 남동생이 좋아?" "언니랑 똑같은 이름의 여동생이요." "왜?" " 언니 이름을 맘대로 부를 수도 있고, "야"라고 부를 수도 있고, 제가 새 옷 사서 입고 나중에 입던 옷은 물려줄 수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