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2) 여기까지 읽은 당신께 하고 싶은 말

4장: 시작은 새롭다!

by 르미오네

- 마음을 담은 조언


1. '나'를 알고 시작해도 늦지 않다.

앞서는 듯한 타인을 빨라 보인다며 부러워할 필요 없다. 출발이 빠르다고 행복한 인생이 보장되는 게 아니다. 과연 성공한 인생인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늦게 출발한다고 ‘이미 망했다. 실패자’라는 자기 비하적인 말은 부정적 에너지를 만들 뿐이다. 취업에 몰두하기 전, 최소한 본인이 어떠한 성향의 사람인지 경험하고 느껴보길 바란다.



2. 자신을 믿어라.

시작도 전에 실패를 대비하는 법은 어디서 배웠을까? 사회에선 주변인의 말을 어쩔 수 없이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슬프게도 어느 땐 듣기 전이 낫다. 교묘하게 사기를 저하시켜 타당한 이유가 있느냐며 자꾸만 의문을 제기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정의 순간엔 자신을 믿길 추천 한다. 미래는 그들과 나, 어느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실패할지언정 자신을 믿으면 후회는 없다. 남의 말을 듣고 실패하면 막심한 후회가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3. 조금은 가볍게

생각 많이 한다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진 않더라. 신중하게 한 번 생각해봤다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나처럼 생각 과다라고 느끼면 반대로 조금 가볍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4. 우린 나아가고 있어.

희망을 놓지 말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억지로라도 내려 하자. 억지로 웃어도 효과 있다는 어느 연구결과처럼 억지 긍정이라도 긍정이다. 한쪽 문이 닫히면 한쪽 문이 열린다. 끝이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는 법. 바꿀 수 없는 일에 매달려 질질 끌지 말고 탁! 하고 접어야 탁! 하고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다.



5. 마음을 좋게 쓰자!

다른 사람의 직업(직장)이 내 것보다 편해 보이는 나쁜 심보의 이유를 두 가지로 본다.


이유 하나, 상대방의 직업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 아는 경우.

이유 둘, 그 직업에 대해 안다 하더라도 종사자들이 실제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르기 때문이다.


보통 겉모습만이 비치고 남들은 그 멋진 모습을 보며 타인을 부러워한다. 그러니 부러움을 받는 타인은 힘들어도 멋있게 행동해야 위치를 유지할 수 있다. 뻔히 힘든 일을 한다는 게 보이면 누가 그 직업을 선망하겠는가.



6. 겸허히 수용하는 마음

결과는 내가 어쩔 수 없는 거다. 과정 속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됐다. 품을 떠난 버렸는데 왈가왈부할 것도 에너지를 쏟을 필요도 없다. ‘어떠한 결과라도 제가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세요’ 두 손 모아 꼭 빈다.



7. 마지막으로, 제발 뭐가 되려 하지 마라.

누군가를 따라 하고 누구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지 마라.

자기 자신, 바로 ‘너’가 되길 바란다.

당신이 동경하는 그 사람도 다른 누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되었기에 멋진 거다.





이 말은 당신, 그리고 나에게 하는 말이다. 퇴사는 끝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었다. 어쩌면 더 어려운 길의 시작점에 섰는지 모른다. 퇴사 이후, 아직도 헤매는 나를 보면 어쩔 땐 답답하다. 하지만 괜찮다. 이제 뭐가 중요한지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여기까지 읽은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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