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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렉시스 블룸, 스베틀라나 질 감독의 <아니타 팔렌버그의 불꽃같은 삶>
2. 앨리슨 엘우드 <시대의 아이콘, 신디 로퍼>
3. 아델 타브리즈 <펀치 드렁크>
4. 데이브드 섹터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5. 오즈 야스지로 <동경 이야기>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6. 유지태 감독의 <톡투허> , <자전거 소년>, <나도 모르게>
7. 문재웅 감독의 <민지올림>
서수민, 이지후 감독의 <슈퍼문을 찾아서>
박천현 감독의 <메이 앤 준>
김소영 감독의 <올리브>
왜 이것밖에 안 본거지? 뭐야 나 전주에서 뭐하고 온 거야. 이번 전주를 통해서 난 2~3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보는 걸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유지태선생님 영화 잘 만드신다. 배우가 연출한 영화에 대한 편견이 확실하게 깨진 듯 싶다. 특히 단편만큼은 감상이 아닌 평가로 보게 되는데, 이번 영화제에서 유일하게 감상한 단편이 유지태선생님의 <자전거 소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