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목표
SDGs는 정부, 기업, 대학과 연계된 지속가능발전 목표이며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전략이 우선순위와 연결되도록 돕는다. 목표 및 활동을 수립하며 이끌고, 소통하고, 보고하는 중요한 틀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그룹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SDGs는 기업이 사람과 지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함으로써, 대한민국 비즈니스가 어떻게 지속가능발전의 진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SDGs는 UN에서 결정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의제로 K-SDGs의 17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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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규모에서 논의된 지속가능발전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각 국가 차원의 참여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부의 지속가능발전 포털에 정리된 우리나라의 국제적 실천은 국제협력단(KOICA)를 비롯하여 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구와 대중의 참여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호 교류와 경제사회의 발전 지원 및 환경 협력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SDGs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제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50조에 따라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국제적 합의를 이행하고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한다.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정하고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구촌-국가-지역의 SDGs 이행 체계 구축은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전략, 도시 파트너십, 협의체의 이니셔티브, 네트워크 간 협력, 제도화의 요소들과 결합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5P로 정리하여 SDGs를 사람, 번영, 지구, 평화, 파트너십 5개로 구분한다.
지속가능발전은 단순히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인 질서를 포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자는 개념이다. 이는 경제적인 성장을 이미 이뤄내었고 이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부문에서 선진국 다운 면모를 갖춰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선진국으로 불리는 국가들은 단순히 경제 규모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다. 사회, 문화, 경제, 역사를 비롯한 여러 면모가 일정 수준 이상을 고루 갖추었을 때 선진국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자이너의 역할에서 우선시 되는 것은 ‘지속가능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문제 해결에 접근해야 한다.
먼저 시너지 효과의 가능성이 행동으로 실천된 사례를 확인하고자 한다.
사례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프레임으로 각 SDGs와의 이니셔티브 연결고리를 인사이트로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디자인 영역은 서비스 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의 사례가 가장 많았다. 대부분 국외 사례였지만 SDGs로 디자인이 주체가 되어 사회를 혁신했다는 메시지는 확실히 전달된다고 사료된다.
단행본 『어린이를 위한 SDGs』은 SDGs의 중요성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고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본에서 출판되어 번역본으로 전 세계에 홍보되고 있는 검증된 자료이다.
위 사례는 SDGs를 기준으로 ESG 경영이 되어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로 분석할 수 있다.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한 방법이 디자인 사고와 닮아있다. 디자인 사고는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학문과 연결되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가능발전은 생산과 소비 방식의 순환 고리를 움직여 지속가능한 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야 한다. 작은 노력이 꾸준하게 진행되면 혁신이 되는 것이다. 디자인의 영역을 살펴보면 가치가 발전하여 사회적 혁신으로 큰 역할을 했다고 사료된다. 우리나라도 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 위와 같은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문화에 맞게 아이디어를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지자체와 기업에서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례를 참고하여 개인부터 단체까지 꾸준히 실천할 방법을 제안해야 한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연관된 모든 이해관계자는 모두 실천 해야하는 목표이다.
이제는,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환경부. 지속가능발전 포털
https://ncsd.go.kr/nationaleffort?content=2
출처 : 박영심 박논.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