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작년 여름쯤 알았는데 벌써 올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안 좋았던 해를 보내고, 그럼에도 행운을 꼽자면 널 알게 된 게 아닐까 싶어. 말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봐 주고 작은 것 하나라도 챙겨주는 너의 따뜻한 마음씨에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나를 믿어줘서 고마워. 언젠가 네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사람을 믿으려면 100% 믿고 아니면 아예 아니라던 너의 말.
나는 너의 100%일까?
너를 알게 된 기간이 길진 않지만 난 너를 오래 안 기분이 든다. 항상 네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묵묵히 응원해. 지난 아픔은 다 묻고 행복한 날만을 채워나가기를.
너의 성장은 언제나 봄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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