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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생강 Oct 18. 2023

창작은 왜 이리 어려운가요

창작자의 질투와 자책




창작자로 살면서 질투와 부러움, 자책에서 벗어나기란 불가능하다고 봐요. 다만 잘 흘려보내거나, 조금 외면하거나, 때로는 마주하거나, 소모하는 방식으로 원동력을 회복해야 하더라고요.


작업 외의 시간의 나를 견디기 어렵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시간이 아깝고, 나도 저 사람처럼 잘되고 싶은 마음에 깔려서 숨이 막힐 때, 아예 눈을 감고 나에게만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숫자 말고, 결과 말고, 오로지 나만.


여전히 어려워요. 그래서 계속 쓰고 그려요.

하다 보면 알겠지 싶어서.



『괄호의 말들』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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