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과거 제가 내가 살아온 길을 뒤돌아 보고, 과거의 기억들을 끄집어 내어 들추는 과정을 통해 잊고 있었던 기억들에 빙그레 웃음이 나기도 했고,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에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매주 브런치를 써가는 일이 제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더 이상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래서, 잠시 쉬어가려합니다. 조금은 숨을 고르며, 차곡차곡 글감들을 쌓아두고, 마음이 다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순간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