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진 한 장의 감성]
상처받은 사람은 대게 그렇습니다. 자신이 상처 받았으니 위로해 달라거나, 상처로부터 말끔히 치유해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은 영원히 상처를 떠안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은 썩어 문드러지는데 말이죠. 그런 상처를 치유하려면 가까운 지인이나 바로 옆 사람이 물아봐 줘야 합니다. 상처는 내가 치유 하는 게 아니라 옆사람이 치유해 주는 겁니다.
여행은 일상이라는 평범함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에서 얻은 사진 속에 생각을 얹어 스스로 느낀 이야기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