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은 흠잡을 데 없는데,
같이 일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 어느 팀장의 이직 인터뷰 중
우리는 일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 중 어떤 사람은 능력은 좋은데 함께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고,
어떤 사람은 실수도 많지만 꼭 다시 같이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협업은 결국 사람의 일이니까요.
능력보다 태도, 스킬보다 진심이 오래 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은
'당신이 다시 만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요?
라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런 동료, 진짜 만나고 싶다
1️⃣ “잘 몰라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모른다고 인정하는 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용기는 팀을 안전하게 만들고, 실수를 줄이며, 배움을 빠르게 만듭니다.
� ‘모른다’는 말은 협업의 출발선입니다.
2️⃣ 피드백을 방어하지 않는 사람
비판 앞에서 바로 변명하지 않고,
“그럴 수도 있겠네요”라고 한 박자 쉬는 사람.
그 사람과는 말이 오갑니다.
팀은 그렇게 자랍니다.
�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같이 크자는 신호입니다.
3️⃣ 문제를 혼자 품지 않는 사람
“이거 좀 이상한데…”라는 말을
혼자 삼키는 사람이 아니라,
팀에 먼저 던지는 사람.
� 문제를 말하는 사람은, 책임을 나누고 싶다는 뜻입니다.
4️⃣ 상대의 전문성을 믿어주는 사람
내가 잘 모르는 영역에서
상대가 결정했을 때
그 결정을 존중해주는 사람.
그 신뢰는 팀을 빠르게 움직이게 합니다.
� 믿는 만큼 속도 납니다.
5️⃣ ‘나’보다 ‘우리’를 먼저 말하는 사람
“내가 이만큼 했어요”보다
“우리가 이만큼 만들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
그 한 마디에서 팀은 다시 하나가 됩니다.
� 성과보다 공유가 먼저입니다.
6️⃣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되는 팀.
그 팀엔 진짜 협력이 있습니다.
솔직함이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먼저 감정을 꺼내는 사람.
� 인간적인 팀이, 더 오래 갑니다.
7️⃣ 실수했을 때 먼저 말하는 사람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는,
실수했을 때 “제가 그랬어요”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책임을 감추지 않는 사람에겐
신뢰가 쌓입니다.
� 실수는 용납할 수 있어도, 숨김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어떤 동료였나요?
나도 누군가에게 “꼭 다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었을까요?
내 태도는 지금 누구와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의 모습인가요?
마무리 메시지
협업은 스펙보다 태도입니다.
능력보다 신뢰받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짜 좋은 동료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늘,
그런 동료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함께 이야기해요
여러분이 만난 최고의 동료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다시는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어떤 태도를 가졌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협업 경험을 나눠주세요.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그 이야기가 다음 팀워크의 설계도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편 예고
[7편] 협업력 자가진단 테스트
– 나는 좋은 팀원일까?
스스로 돌아보는 10가지 질문과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