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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두세술 Nov 04. 2023

95년생 우리의 지금

28살. 


학생이어도, 취업 준비생이어도, 직장인이어도, 사업가여도, 그 무엇도 어색하지 않은 나이 28살. 


주변을 둘러보면 어떤 친구는 결혼을 해 아이 둘을 낳아 키우고 있고, 어떤 친구는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할까 한참 고민하는 중이기도 하고요. 28살은 참 다양한 삶의 갈래를 가진 나이 같습니다. 


요즘은 가끔, 삶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쳇바퀴 같습니다. 


우리만 고민이 많은 걸까? 같은 나이의 친구들은 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까? 다들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비슷한 질문을 가진 3명의 95년생이 만나 작은 인터뷰 에세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인터뷰 에세이는, 매직키드 마수리를 보며 학교 앞 분식점에서 피카츄 돈까스를 먹던 어린아이들이 넓은 사회에 나와 자신만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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