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4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빛에 눈이 멀고 소리에 귀가 멀다

by 호야아빠 Mar 14. 2025

빛과 소리는

스스로를 드러내나


어둠과 침묵은

스스로를 감추기에


빛과 소리에 관심을 뺏겨

어둠과 침묵에

주목하지 않으면


어둠과 침묵의

깊고 큰 울림과 아우성

놓치기가 쉽다.


그동안 나는

빛에 눈이 멀고

소리에 귀가 멀어


어둠과 침묵의

간절한 몸짓과 소망

놓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작가의 이전글 치우치지 않는 삶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