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세계 (feat.무기력)

새해계획을 세우는 것도 내면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by 데이지

그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 글을 쓰지 못한 기간은 나의 무기력 기간이라고 칭할 수 있다. 무기력에 대해서 다시 분석해볼 시간이 돌아왔다. 같이 일하던 회사 분들을 만나고 에너지를 회복했다. 처음에는 동생이랑 무기력에 대한 이야기했고, 두번째는 무기력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유투브로 보았고, 세번째는 사람들을 만나서 에너지를 회복하게 된 것이다.


나는 무기력해지면 아래 5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10시간~12시간, 혹은 그이상의 과수면을 하게 된다.

- 밥먹는 것이 귀찮아진다.

- 씻는 것이 귀찮아진다.

- 재미있어하던 것(그림그리기, 책읽기, 스케이트보드, 복싱하기, 케이팝댄스, 친구만나기)에 흥미를 잃는다.

- 아무런 감정도 기분도 들지 않는다. (이런 답답함에 가끔은 죽고 싶다.)


내가 금주에 본 영상​을 첨부해보겠다. 아래 캡쳐 내용은 내가 보기 위해서 적어두었으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캡쳐본을 올려본다.

여러가지 무기력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이 영상을 보기 전에 다른 무기력 관련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 왜 눈물이 났을까? 그 영상을 보고 나니 무기력을 이해받은 기분이었던 것 같다. '무기력해도 괜찮아, 우울해도 괜찮아' 스스로에게 해주지 못한 말을 영상에서 들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이 영상들을 보고 나만의 방법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무기력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

1. 루틴을 만든다.

: 매일 아침 건강한 아침과 커피를 만들어 마신다, 감사일기와 모닝페이퍼를 쓴다. 시간이 남으면 책을 읽는다.

2. 쉬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정한다.

: 22시~6시까지만 침대 누워있기, 단 낮잠은 30분~1시간 허용한다.

3. 글을 써본다.

: 감사일기, 모닝페이지, 일기쓰기, 블로그 글쓰기를 해본다.

* 단, 브런치 글쓰기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에너지가 차면 하는 것일 좋겠다.

4. 몸을 움직여 본다.

: 걷기, 러닝, 복싱, 요가, 실내운동, 설겆이, 청소를 한다.


그리고 에너지가 조금씩 충전되면서 새해 계획을 세웠다. 매일 감사일기를 100일 다시 적어보는 것이다. 이제는 감사일기가 나의 일상이 되도록 할 것이다. 내가 현재 가진 것이 충분함을 습관적으로 되새김하기 좋은 방법이다. 감사일기를 꾸준히 써서 셀프케어를 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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