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밤의 끝
풀벌레 한마리 울고
매미들 함성 그쳤다
빗소리 타닷이고
자동차 지난다.
깜빡이는 신호등
울렁이는 도어락
어쩌자고 너는 다시 또 떠오르는 것이냐.
빈자루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위안을 얻고 세상을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