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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집사 Apr 29. 2024

서른여섯 번째 집사, 고♡영 님

2023년 11월 3일 - 11월 4일 (1박 2일)




저는 집사가 되고 싶지만 여러 요인들로 아직 불가능한 '나만 고양이 없어' 중 한 사람입니다. 흑흑.


이렇게 하루를 온전히 고양이와 보내고 맛동산, 감쟈도 치워보고 츄르만 주고 끝나는게
아니라 밥도 챙겨주고 물도 챙겨주는게 저에겐 너무 소중한 경험들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경험을 있게 해준 친절한
고양이 차돌이와 우유의 덕이 제일 크고요.  ♡.♡


차돌이는 친절하고 다정해요. 우유는 겁이 많고 낯을 많이 가리지만 역시 골골 송은 제일 잘 부릅니다. 꾹꾹이도 잘해요!


우유는 TV 큰 소리에도 놀라니까 소리를 너무 크게  침대 밑으로 숨을 수 있습니다. ㅠ_ㅠ (넷플보다가 놀라게 함... )


제가 걱정했던건 털과 맛동산과 감자의 향기 였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요!!! 저 고양이 잘 울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언젠가 가능해지면요)


차돌이와 우유도 좋은 집사가 입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초보집사들에게는 너무나 착한 고양이가 되어줄거에요. 역시 코숏이 세상을 구한다. 코숏만세!!!


돌이 우유 최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캐스트하우스에 오고 싶어요!! 아프지말고 건강만 해다오!!




캐스트하우스

https://airbnb.com/h/cas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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