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일은 제주도에 있다.
담백한 글을 쓰고 싶다.
J는 배영을 할 때 수영장의 천장을 보면서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매일 쓰는 이 일기장 한 장 한 장이 수영장 천장의 타일 하나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을 하는 편이 낫다고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가끔은 이런 낙서를 누가 읽을까 싶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것으로 작은 금괴를 만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버지니아 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