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 청춘의 물음,
작가 이소서 시집.
05 : 청춘의 물음,
물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약한 마음은 어찌해야 하는지.
사랑은 여름의 맥박과 닮아있어서,
내가 하지않아도
상대에 의해 화상을 입기도 하더라.
쉽게입은 화상은 돌이킬 수 없기도 해.
아, 아직 나 이름을 쓸 잉크가 남아있는데.
물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내게 꿈을 허락해주신건지.
행복은 여름의 파동과도 같아서,
그 이름의 의미를 다 알기도 전에
영혼 깊이 단장을 새기곤 하더라.
나 결핍에 깡말라 세상 당신의 곳 어디에도
채, 돌아갈 곳이 없네.
알고싶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내게 왜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시었는지.
왜 미움마저 허락치 않으시는지.
이곳에 나는 왜, 존재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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