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다만 주재원이 되게 하소서
12화
곤란한 질문에 답하는 법
곤란할 때 여는 호리병 3개를 드려봅니다.
by
심내음
Aug 13. 2020
아래로
1. 뻔뻔함
"프랑스에
사셨다더니 혈관에도 패션이 흐르시는 것 같으신데요?"
"그럼요
,
당연하죠"
겸손함, 소심함 때문에 이런 질문에 어떻게 대꾸 하야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좀 뻔뻔해지면 된다. 가끔 코믹한 분위기가 연출되어 화기애애 지기도 한다.
2.
유머
"혈액형 무슨 형이세요
?"
"전 인형이요
"
"몇 살이세요
?"
"살치살이요"
가끔 무례와 과감함의 경계에서 초면에, 여성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럴 땐 노 코멘트예요, 어떻게 그런 질문을 하세요 라는 걸 이렇게 유머와 재치로 표현하는 게 좋다.
3. 솔직함
"얼마 버세요"
"노 코멘트요"
"몇 키로 나가세요"
"나갈 만큼 나가요"
싫은 건 싫은 거다. 답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 기(気)를 다스리고 키우고 수련해야 건강해지는데 미움받을 용기도 그중 하나다.
keyword
질문
스트레스
답변
Brunch Book
다만 주재원이 되게 하소서
10
E-메일은 타이밍이다
11
스트레스가 올 것 같을 때 생각할 것
12
곤란한 질문에 답하는 법
13
언제나 어디서나 있다
14
메멘토 - 기억의 증표
다만 주재원이 되게 하소서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1화)
74
댓글
10
댓글
10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심내음
소속
Group사려깊은
삶, 영감, 느낌을 기록해가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기록되고 싶습니다.
구독자
464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이전 11화
스트레스가 올 것 같을 때 생각할 것
언제나 어디서나 있다
다음 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