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바다를 건너는 당신
복수는 우아하고 아름답게
예술가처럼
증오는 전사처럼 용감하게
분노는 포효하는 사자처럼
비루함은
조건 없이 아이처럼 내려놓고
슬픔은 물거품처럼 파도 속으로
사랑은 내일이 없는 오늘처럼
그래
그래서 나는 나를 사랑해
아름답고 우아하게 복수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것
증오는 용감한 전사처럼 단칼에 자르고
분노는 포효하는 사자와 같이 하늘을 향해
소리 질러
나는 무너지지 않는다고!!
비루함은 조건 없이
아이처럼 싫증 난 놀잇감으로 버려
슬픔은 지나가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넘치던 눈물은 잔잔한 파도가 되지
그래서 사랑으로 나를 감싸 안고
스스로 일어서는 거야
나는 스스로 일어서서
오직 고유의 나
자유로운 내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