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뼈와 심장에 각인될 때까지

내 인생 구하기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

이게 확실하게 내 마음에 머릿속에 뼈에 심장에 각인될 때까지 되뇌어야 한다.

지금 현실로 불가능해 보이고 암담하다고 미래의 내가 못할 거라 생각하지 말자

엄밀이 따지면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가 아니므로 현재 상황으로 판단해선 안된다.

오롯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목표를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지와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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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차이다.

달리기에 대한 저항이 낮아졌음을 느꼈다.

저녁 약속과 술자리를 정중히 거절하기 시작했다.

달라진 모습에 주변에서 아쉬워하면서도 놀라워한다.

매일 달리면 안 좋다는 훈수에 자연스럽게 웃어넘겼다.

적어도 매일 술 먹는 것보다는 달리기가 백배 천배는 더 좋다는 건 누구나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는 다시 달리기 신발을 고쳐 신는다.

오늘도 몸과 마음이 가볍다.

한 발씩 내디딜 때마다 미래를 스케치해 본다.

내가 가보지 못했던, 넘어서지 못했던

그곳이 내 머릿속을 관통하며 펼쳐진다.

하지만 여전히 디테일함이 부족해 보여서 아쉽다.

아니다. 여기서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

여전히 나는 달리고 있고 충분히 생각할 시간은 많다.

나는 숨을 고르며 다시 한번 집중해 본다.

머릿속에 있던 온갖 것들이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빠져나간다.

저녁 반찬에서부터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하는 셀프 프로젝트, 일생각, 목표생각, 그리운 사람 생각

수많은 생각들이 왔다 갔다를 반복하더니 점점 갈무리가 되어간다.

셀프고립

요즘 나의 삶을 단순화시켰다.

먹고, 싸고, 씻고, 자고, 일하고, 운동하고, 책 읽고, 글 쓰고

이렇게 딱 8가지 액션으로 표현이 가능할 만큼 단순화시켰다.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만들고 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번 되뇌는지 모르겠다.

5년 안에 100억 자산을 가진 사업가

어떻게?

지금은 어떻게? 방법론이 중요한 게 아니다.

나 스스로가 5년 안에 100억 자산을 가진 사업가라는 목표를 진정으로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다.

이게 확실하게 내 마음에 머릿속에 뼈에 심장에 각인될 때까지 되뇌어야 한다.

지금 현실로 불가능해 보이고 암담하다고 미래의 내가 못할 거라 생각하지 말자

엄밀이 따지면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가 아니므로 현재 상황으로 판단해선 안된다.

오롯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목표를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지와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이다.

내가 당장 위대한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작은 일에도 정성을 더하면 위대하게 할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첫날 달리기를 시작할 때 5일 동안 뛸지는 생각지 못했다.

내가 뛰지 않아도 될 이유는 수만 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빼먹지 않고 달린 이유는 달리며 상상하는 재미에 빠졌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 믿으면 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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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한 것.

1. 더 큰 상상

2. 나에 대한 확고한 확신

3. 사진과 그림처럼 세밀하고 디테일한 목표를 설정한 리스트

4. 나와 친해지기

5. 셀프고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