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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이 Nov 14. 2023

#7 비전보드

내 인생 구하기


뚜렷하게 상상하는게 잘 되지 않는다. 희미한 스케치 같은건 보이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하려고 할 수록 어렵게만 느껴진다. 뭔가 막연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기분 나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문제도 곧 해결될  일이라는걸 확신하기때문이다. 

그저 끝까지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




나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달리다보면 이따금식 깊은 사색에 빠지게 된다. 

달리기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다.

처음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힘들었다.(물론 지금도다) 

달리기가 힘든게 아니라 미래 모습을 상상하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안개에 휩싸인 선원처럼 무언가 보였다 말았다 하는 미래 모습에 갈피를 잡지 못했다. 


달리기를 시작한지 7일째 

“나의 목표인 2028년 5년안에 100억 자산을 가진 사업가가 되겠다” 라는 의지를 더욱 강렬하게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뚜렷하게 상상하는게 잘 되지 않는다. 희미한 스케치 같은건 보이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하려고 할 수록 어렵게만 느껴진다. 뭔가 막연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기분 나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문제도 곧 해결될  일이라는걸 확신하기때문이다. 

그저 끝까지 붙잡고 물고 늘어지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뿐!

끈기와 인내는 나의 전문분야가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내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 것이다. 


달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처럼, 사진처럼 상상이 안되면 실재로 그림과 사진을 찾아서 내가 생각하는 100억 자산의 사업가 모습을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분명 시도해볼만한 해결방법이다. 

내일은 모처럼 쉬는 날이다. 가볍게 달리기를 한 후 비전보드를 만들어봐야겠다. 

벌써부터 설랜다. 

설랜다는건 좋은 징조다. 




나에게 필요한것 

1. 더 큰 상상력 

2. 나에 대한 확고한 확신 

3. 사진과 그림처럼 세밀하고 디테일한 목표를 설정한 리스트 

4. 나와 친해지기 

5. 셀프고림 

6. 비전보드 

7. 노잉을 구분하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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