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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브리엘의오보에 Apr 27. 2024

A와 B, 어쩌면 C

CEO의 자질은 의사결정 능력의 지와 조직의 책임을 지는 주인의식, 그리고 천재의 비사회적 속성(목표 지향적 행보)을 담는 그릇으로 정리한다

A는 지식이 있다고 본다


천재이고 성과를 내지만 조직의 외톨이를 데려오면 자신의 슬하에 들 것이란 판단이 있었을 것이다


B는 연습생을 받으려면 후광이 있어야 하니 벗어나지 못했다

A와의 충돌이 가시화되니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별도 조직을 꾸렸다

역의 시작이다


만일 성공하지 못했다면 진작에 제거됐겠지만 성공했다


아류의 추진 목적은 여러 가지이지만, 그 성공은 그 목적이 효력을 갖기엔 너무 탄탄하다

더욱이 고객을 적으로 돌릴 수 없다

그러하니 비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렇게 싸움을 키운 장본인은 A와 B다


어쩌면 C는 비사회적 속성을 담는 그릇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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