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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방백 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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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영 Mar 16. 2024

같은 하늘

참 많은 사람들이 

다른 공간, 같은 하늘을 바라보며 예쁘다고. 

멋진 일이었어요. 우린 멀리 있어도 함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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