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를 원하는 듯한 코짱이 얼굴, 언제나 심술이 난 듯한 초코의 얼굴.
평소에는 대체 왜 저런 표정만 지을까 싶다가도 막상 눈에 보이지 않으니 출근 때 봤던 모습들이 눈에 선하다.
냥이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둘이 싸우진 않을까?
혹시 집사가 빨리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싫지만 싫지 않은 냥이들의 불만 가득한 표정이 귀엽기만 하다.
때론 말도 안듣고 집사를 하인 취급하는 냥이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우리 냥이들을 위해 오늘도 난!
사료 값을 벌어온다.
ps: 코짱아 초코야 아빠 말 잘 들으면 맛있는 간식 많이 사줄께~!
심술난 초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