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으로 마음 정리하기.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으로 마음 정리하기.
뚜렷한 이유가 있든 없든 마음이 불안하고 정신이 어지럽다면
마음 정리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하지만 마음을 정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뚜렷한 실체가 보이지도 않고,
보인다고 해도 쉽사리 진정시키기가 어렵다.
그럴 때 더 쉬운 방법이 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다.
책상도 좋고, 거실이나 차 안도 좋다.
어디든 잠깐의 시간을 내어 물건을 정리하면 마음 정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왕이면, 잠깐만 해도 티가 팍팍 나는 정리가 좋다.
부엌이라면 쌓여있는 싱크대 그릇 정리도 좋고,
일하는 시간이라면 책상 정리도 좋다.
깨끗이 치우고 닦은 다음 꼭 필요한 것만 남기면 된다.
그리고 멈추어,
잠시 내가 치운 것을 바라보라.
깨끗이 비운 싱크대를,
아무것도 없는 부엌 카운터를,
필요한 것만 놓인 책상을,
멍하니 잠시 감상해 보라.
정신도 따라서 정돈되고 맑아지게 된다.
가끔은,
내 마음이 복잡했던 이유가
내 주변이 복잡해서 인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