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선택해 온 내 삶이 좋다
어, 아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네 뒷모습을 보는데 가슴이 좀 찡했어.
가슴이 찡했다고? 왜?
나랑 결혼하고 좋던 직장 그만두고 같이 해외생활 하느라 고생한 세월이 뒷모습을 보고 읽혀서 기도했지. 하나님, 우리 와이프 그동안 고생했어요. 이제 다시 일하고 싶어하니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세요. 라고..
고생은 무슨, 그래도 그 기도 꼭 하나님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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