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운 엄마, 집밥 안 해주는 엄마
고모! 고모가 내 옆에 앉아요.
오늘은 엄마가 사나워서요.
고모, 고모가 내 옆에 앉아요. 오늘 엄마가 사나워서요.
그래, 오늘 엄마 사나우니까 조심해.
그러던 중 내 머리 뒤통수를
세게 날리는 연타가 있었으니...
할머니, 할머니 요리 솜씨는 정말 감동이에요. 우와..
할머니, 요즘 엄마가 집 밥을 잘 안 해주거든요. 저희 자주 시켜 먹어요...
엄마가, 그 바쁜 직장 생활하면서 너희들 돌보고 해야 되는데 집 밥 할 시간이 안나는 게 당연해.
'아이고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