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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달다 Jan 14. 2024

여운이 남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57. 여운이 남는 사람


우연히 본 작품에 

가끔 헤어 나오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고


짙은 여운으로 한참을 서성이다 집으로 들어가곤 한다.


난 막연히 생각한다.

이런 여운이 오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짧은 시간에 자극적이고 만족감을 채워주는 사람보단


잔잔하지만 잔향이 오래 남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래서 시간이 지나도

더욱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함께 들으면 좋을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P1zL_qMm3bY

슈가볼-shine

+함께 보면 좋을 만화 

https://brunch.co.kr/@dalda-grim/33

https://brunch.co.kr/@dalda-gri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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