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정상에서 하늘과 맞닿는 순간을 맞이한다 언젠가
세상에 처음부터 프로가 어디 있고
세상에 처음부터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러면서 모두가 그 소중한 “경험”얘기를 했다
그래서 내가 안될꺼란 생각은
나는 안 하고 산다.
지금 주목받는 그 무언가처럼
지금 빛이나는 그 누군가처럼
나 또한
나의 무엇 역시
내 나름의
나만의
“경험”을 모으고 모아
나의 산에 가지고 오르면
가능한 일일 테니.
누군가가 특별해서 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경험”은
“기회”는
너도 있고 나도 있으니까.
너는 너의 산을 오르고
나는 나의 산을 오른다.
모든 산에는 정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