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매일 소중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하루도 똑같은 날이 없는 것처럼, 소설 속 이야기도 매번 똑같지 않습니다.
특히 재미를 줘야 하는 웹소설은 매회차 속도감과 긴장감이 필요합니다.
주인공도 일상을 살아갑니다.
비현실적인 주인공이지만 현실을 살죠.
그걸 표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다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우리도 똑같이 일상을 살아가니까요.
그래서 평소 일상을 잘 살아내야 합니다.
소중한 에피소드들이 일상에 담겨 있으니까요.
캐릭터 관찰하기에 지하철만 한 곳이 없고요.
회사의 빌런을 소설 속 빌런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악역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야근시키는 상사.
일 못하는 부하직원.
생각해 보면 나한테 그들은 나한텐 빌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