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기록하며 마음을 만집니다.
11화
실행
신고
라이킷
23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읽고 쓰는 삶
Oct 15. 2024
수용성의 마음
2024,10.15. 과학시간은 아니고요..
우울감은 '수용성'이래요.
수용성이라니?
귀를 의심했다.
자세히 들어보니
샤워를 하거나 땀을 흘리면
우울감이 사라진다고 한다.
그제야 끄덕
그 말이 참 알맞다.
마음은 확실히 수용성이다.
어색하고 긴장될 땐, 물 한 잔이
피곤할 땐, 커피 한 잔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 준다.
일부러 눈물 콸콸 노래를 선곡해서 실컷
울고 나면
,
행주를 뜨거운 물에 깨끗이 두세 번 빨고 쫙 짜내고 나면,
더운 여름
일부러 에어컨도 끈 채 땀 뻘뻘 운동하고 나면,
추운 겨울엔 샤워기에 몸을 맡기고 오래오래 샤워하고 나면
한결
마음이 정돈된다.
'수용성'
마음의 약점을 잡았다
!
keyword
일상
에세이
마음
Brunch Book
기록하며 마음을 만집니다.
09
조급한 마음
10
기록의 즐거운 마음(feat.요가)
11
수용성의 마음
12
하루를 여는 마음
13
동생에게 전하는 마음
기록하며 마음을 만집니다.
읽고 쓰는 삶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19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