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집에서 할 수 있는 감정표현 놀이로 아이와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감정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신호등 감정표현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 상태를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초록색은 기분이 좋음’, ‘빨간색은 기분이 나쁨’, ‘주황색은 기분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호등 감정표현을 보고 타인의 감정 상태를 알자 아이들의 배려가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다툼도 줄었습니다. 집에서도 잘 보이는 곳에 감정 신호등을 만들어 가족들의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집에서 할 수 있는 감정표현 놀이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 감정카드 만들기
- 감정의 정의를 말하기
- 언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직접 경험한 것을 나누기
- 상황을 이야기하고 감정 맞추기
- 감정표(자기감정표에 표시하기)
- 감정 빙고게임
- 비슷한 감정들을 모아보기(예로 기쁨, 슬픔, 두려움, 분노, 혐오 등)
- 아빠, 엄마, 아이를 생각하면 느끼는 감정과 그 이유
- 감정에 대한 나의 생각
- 몸으로, 얼굴로 감정 표현하기
- 감정 노트 쓰기
가족이 함께 감정표현을 하면서 자기 자신의 감정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은 마음을 나누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감정표현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 그리고 청년과 성인 자녀들에게도 큰 도움을 줍니다. 쉽지 않지만, 가정에서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