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니퍼 Mar 02. 2021

나만 빼고 다 주식 해?

직장인 현실 재테크, 또 다른 월급봉투(9)

'나만 빼고 다 주식해?'

매일 아침 뉴스를 읽다 보니 연초부터 주식 광풍에 박탈감 등 '영끌' '빚투'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너무 많이 접하게 된다. 주식투자는 경험상 좋은 재테크 수단임에 틀림없다. 단, 본인의 투자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 자본으로 최소한의 투자금을 준비한 후 시작해야 한다. '영끌'하거나 '마이너스 통장' 말고.


작년 이후 개인 주식 순매수 100조…'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1년 2월 28일 자 연합뉴스 기사다. 

2021년 2월,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사상 최고치인 21조를 기록했다. 나만 빼고 다 주식하는 거 맞다. 수 많은 사람들과 두뇌 싸움에서 이길 수 있어야 승자가 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출처:연합뉴스)

오지랖 여사, 주식투자 가이드?

무슨 오지랖이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주식투자를 애정 하는 한 사람으로서 약간의 책임감이랄까?

주식투자 시장환경을 이해하고 최소한 어떤 위험이 있는지는 알고 투자를 시작하자. 


본인의 투자 성향이 주식투자에 적합한지 고려하지 않고,
묻지 마 투자에 나서는 사람 너무 많다. 
그 사람이 내 동료고, 내 친구고, 내 가족일 수 있다. 



주식투자 광풍, '영끌' '빚투' 현상 뉴스 (출처:네이버)

투자의 성공도 실패도 내 안에

모든 투자는 투기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인정하고 어떤 사람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따름이라고 했다. 

다시 곱씹어 보자. 그 차이가 부자는 투기를 즐기는 반면, 가난한 사람은 투기를 비난하는 데 있다는 데... 


가난의 대물림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투기를 즐길 준비가 되었는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전쟁터에 나갈 때 최소한의 총알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냉철한 판단력 즐거운 승리 경험

광풍이 불고 있는 투자환경에서 좀 더 현명한 투자자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 

특히 2030 세대인 영민한 청년세대에게 기회의 시간이 될 수도 있으니까. 냉철한 판단력으로 촘촘하게 준비해서 즐거운 승리의 기회를 잡아볼 수 있다면 좋겠다. 


그 길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기록이니 1회부터 10회까지 꼼꼼하게 필독해 보기를 권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증권 계좌관리의 중요성과 디테일을 한 번 더 점검해주려고 한다.


$기/승/전 슬기로운 주식생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