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음, 큰 이야기
『상담소 옆, 동화제작소』 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하루가 끝난 저녁이면,
두 딸과 함께 식탁에 둘러앉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오늘 있었던 일들을 재잘재잘 꺼내놓습니다.
잠들기 전, 이불 속에 나란히 누워 또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가끔은 속상했던 마음을 말하기도 하고, 재밌는 상상으로 킥킥 거리기도 합니다.
엉뚱해지기도 가끔은 갑자기 진지해지기도 하는 그 속에 작고 소중한 마음들을 발견했습니다. 이 시간만은 지적하거나 가르치려는 엄마가 아니라, 친절한 엄마, 그리고 상담사의 장점을 살린 엄마로 함께해봅니다.
그렇게 쌓인 이야기들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때로는 어른인 나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들
그 마음들을 그대로 기록해 보았습니다.
엉뚱하고 발랄해서 웃게 되는 이야기들 속에
엄마로서, 상담사로서,
양육자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작은 시선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