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에서의 마지막 날.
챌린지 1일 차.
주제는 풍선이었다. 풍선.. 뭐가 있을까? 풍선에 매달려 날아가는 무언가가 자꾸만 떠올랐지만 그건 일단 놔두고 이야기를 넣어보고 싶었다.
고민하다 고개를 딱 들었는데, 리스본 숙소 밖으로 펼쳐진 진짜 만화같은 창밖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 이거구나! 리스본 하늘에 풍선을 띄워보자.
그래서 세상에 나오게 된 첫 번째 도전과제물!
추억이 담겨서 또 하나의 소중한 그림이 됐다.
하고싶은건 다 해보기 와 후회하지 않기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